카페

경주 황리단길 카페 올리브

림블 2021. 4. 14. 15:28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 신상카페 올리브를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경주 황리단길에 카페 진짜 많죠? 또 다 예쁘잖아요. 

그래서 어디갈까 엄청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신상카페로 찾아봐야겠다해서 찾다가 발견한 예쁜카페에요.

 

올리브 

 

진짜 여기 올리브 카페는 색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기존 한옥카페랑 주택개조카페를 잘 접목한 카페라서 더욱더 감성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주소 :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7-6

운영시간 : 매일 10:30 ~ 21:00 ( 라스트오더 20:30 )

골목길에 위치한 카페라서 따로 마련된 주차장은 없습니다. 

올리브는 실내석은 노키즈존, 야외테이블은 키즈존입니다. 꼭 참고하세요 

 

여기서 황리단길 주차TIP 알려드리자면, 

한 블럭 건너 경주공업고등학교 갓길에다 주차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쪽 갓길에 주차하고 황리단길까지 걸어왔어요

한 5분정도 걸린 듯해요. 황리단길 메인스트릿에 차로 가려면 차에서 한시간 기본.. 너무 복잡해요

차도에 사람들도 많이 다녀서 위험하구요. 그래서 주변에 꼭 주차하시고 걸어시길 추천드려요

올리브 카페 들어가기전 작은정원같은 공간이에요

대체로 한옥카페이지만, 외벽이 너무 깔끔한 화이트 베이지 색이라서 벽을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으니, 진짜 인물 중심의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그림자도 감성적인 신상카페입니다.

카페 테라스 공간에는 큰 올리브 나무가 있어요.

지금 날씨에 딱 어울리는 나무죠? 푸릇푸릇한 잎에 파란 하늘 따뜻한 햇살 3조합은 언제나 좋아요 👍

날씨 탓인지, 신상오픈카페라서 그런지 진짜 손님이 많더라구요!

사진을 찍으려니, 너무북적북적해서 올리브 카페 시그니처 나무인 사진만 찍어왔어요.

한옥카페와 푸른 나무 너무 내츄럴하고 잘 어울립니다.

카페가 너무 예뻐서 제 카메라셔터 누르기 바쁩니다.

어디하나 빼놓을 공간이 없더라구요.

 

이제 카페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카페는 본관과 별채 테라스공간으로 나눠져있습니다. 

별채 공간은 미니한옥주택처럼 생겼어요. 본관건물보다는 작아요!

올리브 카페 전경 

한옥카페인데 웅장한 느낌보다는 요 카페는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들죠?

카페 별관은 출입구를 포함하여 통창이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바닥은 자갈?이 깔려 있어요. 디테일한 인테리어입니다.

별관 옆에 왼쪽 작은 공간은 프라이빗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리가 비자마자 사람들이 바로바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여기또한 실내공간이기에 노키즈존입니다.

내부는 한옥느낌보다는 따뜻한 작은 주택느낌이 더나요.

통창에 햇빛이 많이 들어와 따스해보였습니다.

본관으로 이제 가보겠습니다. 넓직한 대문이 저희부부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본관 옆에 있는 창문 옆 2인 야외테이블입니다.

짜투리 공간을 잘 활용했군요. 여기 자리도 조경을 너무 잘해둬서 예뻤어요.

물론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뻤습니다.

본관 메인건물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외관은 한옥주택인데 내부는 요즘 스타일로 너무 깔끔하게 인테리어를 잘해놓으셨더라구요.

화이트와 우드의 만남! 실내공간도 손님들이 아주 많았어요.

테라스 뿐만아니라 내부도 너무 예뻐서 손님들이 많이 앉으시는듯!

별관 입구를 지나면 바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 옆에는 올리브 카페 시그니처 스티커가 있어요

저도 귀여워서 2개 정도 가져왔습니다.

올리브 카페 메뉴판입니다.

커피, 논커피, 티 종류의 음료들이 있고 여기는 베이커리 종류가 엄청많은 카페 였어요.

저는 이 날 완전 식후땡이라, 배가 너무 불러서 베이커리 류를 주문하지 않았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다들 커피보단 베이커리류를 극찬하더라구요! 다음에 방문하면 꼭 먹어보겠습니다.

 

저는 식후땡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즘 야외에서 노상커피 마시기 좋은날씨죠?! 날씨에 많이 행복합니다.

사진 찍고 기다리니 금방 커피가 나왔어요.

커피 맛은 그냥 쏘쏘입니다! 제가 아메리카노를 마셔서그런지, 약간 산미 향이 나는 원두였어요.

전형적인 그냥 아메리카노 맛이였습니다.

하지만 분위기에 취해벌힘 ㅎㅎㅎ 

그리고 식후 땡 카페인이 너무 고파서 나오자마자 원샷으로 한 모금 벌컥벌컥 마셔버렸어요

따뜻한 햇빛에 너무 좋았던 카페 ! 

테라스 한 공간에 거울이 있는데, 요 장소도 커플들끼리 인증샷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제가 진짜 추천드리는 올리브 카페 포토존!

벽 색이랑 햇살 딱 들어올때 사진찍으면 진짜 예뻐요! 다들 여기서 찍으시는 이유가 있으시더라구요.

강추 포토존입니다. 

따뜻한 날씨, 따뜻한 감성이 잘 어울리는 카페 올리브

숨은 포토존도 너무 많아서 가시면 인생샷 하나는 건져오실 듯 해요.

 

경주 황리단길 방문했는데, 신상카페를 찾으신다면

감성적인 한옥카페 올리브를 추천드립니다. 후회하시지않을거에요 😎

 

▼ 경주 황리단길 올리브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