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대구 봉덕동 카페 그로잉 ( Growing )

림블 2021. 4. 27. 22:15

안녕하세요 제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요즘 너무 무기력해져셔 다시 기분을 회복중입니다.. 텐션 끌어올리기 중이니, 기다려 주세요.

아직 알려드리지 못한 따끈따끈한 핫플 카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봉덕동에 위치한 신상카페 그로잉 입니다.

 

 그로잉 ( Growing ) 저탄소 노력형 카페

 

카페에 방문해보시면 환경에 대해 엄청 세심하게 신경쓰시는구나! 느끼실 거에요.

 

주소 : 대구 남구 봉덕로 9길 74 1층

운영시간 : 평일 08:00 ~ 22:00, 주말 10:00 ~ 22:00 ( 연중무휴 )

카페 옆 공터에 카페 주차장 있습니다.

1층은 키즈존, 2층과 옥상은 노키즈존으로 운영

카페 마당 공간 애견 동반 가능

 

그로잉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옛날 주택을 카페로 개조한듯해요. 좁은 입구 사이로 햇살 가득한 마당이 보이네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짜잔 완전 느낌있는 작은 정원 공간~ 진짜 그로잉카페만의 프라이빗한 정원이라 더더욱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햇살 가득한 정원 ! 진짜 좋다는 말밖에 안나왔습니다.

마당 공간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많이 있었어요.

진짜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과 같이 커피를 마시러 오셨더라구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카페는 3공간으로 나눠져있습니다.

1층은 홀, 카운터 공간, 2층은 홀, 룸 공간, 옥상은 루프탑 느낌이 나요.

 

2층과 옥상은 늦은 오후부터 취식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방문하여 사진 촬영은 가능해요

저희는 1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층의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햇살이 가득들어오는 카페 내부 🌳 식물이 엄청 많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수경재배하는 식물도 많던데 초록초록한게 내츄럴한 분위기를 내는데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1층 카페 카운터공간입니다. 컬러풀하지만 그것이 더 느낌있어보이는 공간!

그로잉 카페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카페 느낌이 나요

메뉴가 엄청 많죠?

저는 그로잉 아메리카노와 캔디 바나나, 치아바타 그린샌드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할때 직원분이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메뉴 고르는데 엄청 쉬웠어요. 추천해주신 치아바타 그린샌드로 가즈아~

 

샌드위치를 주문해서 시간이 걸릴 듯하여 그동안 2층 공간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카페 입구 밖으로 나가서 2층으로 가는 계단으로 다시 올라가야지 2층 공간이 나와요

계단 위에는 손만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1층 공간에 마련되어 있어요.

 

2층 공간에는 1층보다 넓직한 테이블이 많았고, 더더더 색이 컬러풀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로잉 카페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식물! 더욱더 컬러풀한 공간이지만, 식물 인테리어는 너무 잘어울리네요

 

넓직한 쇼파공간도 있습니다.

저녁에 은은한 조명 밑에서 맥주한 잔도 좋을 듯해요. 굿굿

2층 공간에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룸 공간도 있더라구요.

맥주 마시기 좋을 것 같은 공간.. 그래서 늦은 오후에 오픈하나요? 혹시 ~

카페 그루잉 옥상 공간입니다.

여기는 심플하며 뭐 딱히 의자말고는 없어요. 하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노을 질때 위에서 보면 진짜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라스 공간이 많지만, 카페 내부는 금연 공간이니 꼭 지켜주세요!

이렇게 구경하니 시간이 흘러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비쥬얼 대박이죠? 샌드위치에 감자튀김까지 나오다니~ 배고팠는데 내가 다 먹을것이야!

아메리카노는 미듐으로 선택했는데도 약간의 산미가 있었습니다.

샌드위치 한입먹고 아메리카노 한입먹으면 그것의 조합이야말로 환상의 조합입니다.

 

캔디바나나는 크림 + 라떼 + 바나나 우유 조합으로 진짜 달달한 바닐라라떼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스카치 캔디 아시죠? 그 맛에다 커피를 더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튼 달달해서 엄청 땡기는 맛이였어요.

 

샌드위치는 말해뭐해~ 너무 깔끔한 맛과 건강한 맛이였습니다.

건강한 맛이라고 맛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요!

단짠단짠 소스가 엄청 잘 어울렸고 야채도 너무 싱싱했어요.

 

치즈 시즈닝이 위에 뿌려져 있어서 케찹을 찍어먹지 않아도 맛있는 감자튀김이었어요.

샌드위치를 하나 다 먹고도, 감자튀김 다 박살내버림..ㅎㅎ

그로잉 카페의 포토존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여기서 앉아서 어닝 밑 햇살을 받으면서 커피를 마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나다를까 이자리 엄청 인기 많더라구요 ✔

 

푸릇푸릇한 식물이 가득한 감성적인 카페

사진으로 볼때보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 더더욱 좋았던 카페 그로잉 입니다.

자연 속에서 햇살과 함께 힐링을 원하신다면, 카페 그로잉 추천드려요.

 

 

▼ 그로잉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