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늘 추천 받던 드라마인데 ㅠㅠ 나 왜 이제 본거야ㅠㅠㅠ
왜 진작 안본것이야ㅠㅠ 진짜 재미있는데ㅠㅠ
다행히 넷플릭스에 올라와있어서 보게 되었다
서른이 된 여자 3명이 주인공이며,
각기 다른 사연을 기준으로 매 회마가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스토리 형식의 드라마인데
티키타카 대화화법 드라마 너무 사이다이다
JTBC에서 방송되는 드라마들은 공중파보다 대사가 더 마음에 와닿는다
( 저의 주관적 느낌입니다 )
5명이 주인공인 드라마
여자 3명, 남자 2명으로 서로 멜로 관계로 얽히게 됩니다.
임진주 역할_ 천우희는 유명 작가의 보조작가로 취업에 성공하여 일하다가 독립하여 자신의 첫 작품을 드라마로 방영하게 되요
여기서 드라마 감독을 맡은 사람이 스타 PD 손범수역할_ 안재홍 입니다.
이은정역할 _전여빈은 극중 가장 성공한 캐릭터인데, 돈은 많지만 마음 속 공허함을 제일 많이 가진 캐릭터에요
가슴찡한 사연 드라마를 보면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아픔을 극복해나가면서 자신을 찾는 이야기가 나오며 극 중 제일 많이 성장하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황한주 역할_ 한지은은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여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 나옵니다
너무 귀여운 캐릭터, 너무너무 따뜻한 캐릭터
이 3명의 친구들은 서로 친한 친구이며 한집에서 동거를 하며 지냅니다
서로를 보듬어주면서 힘이 되주며 즐겁게 사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어요
멜로가체질인 드라마를 보면서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은 2021년 서른살은 맞이한 나로써
현실적인 서른살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봤어요
정말 현실속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다른 드라마보다 공감하기가 더 쉬워요
악역이 없어서 너무 좋았던 드라마 ㅠㅠ 악역없는 드라마는 스트레스 없이 볼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드라마에 비해 자연스럽게 PPL이 넣어져서 거부감이 없이 시청가능했습니다.
극중 황한주는 마케팅 회사를 다니며, 드라마 촬영현상에서 PPL협조를 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서 PPL 인줄 모르고 자연스럽게 시청했어요~
또한 메인 주연은 아니었지만 이 드라마에 나오는 서브 역할들이 너무 재미있고 없어서는 안될 역할들이었어요
드라마 대사도 너무 솔직하고 꾸밈없어서 귀에 쏙쏙 들어오며
특히!!! 마지막에 매 화마다 중요 에피소드를 요약해서 드라마엔딩에 내레이션이 너무나 공감갔어요
자연스럽게 끝까지 보게 되고 공감가는 대사들이 많았구요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 대표 OST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장범준 노래도 너무 드라마에 잘어울렸습니다~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있지만,
유독 마지막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다들 모여서 맥주마시는 장면 ,, 저 장면 보고 있으면 괜히 맥주 생각납니다 ㅠㅠ ㅎㅎ
넷플릭스에 멜로가체질이 시청가능하니, 다들 가볍게 시청하면 좋을 드라마입니다~
다들 일주일안에 정주행 가능하실거에요...
저는 이틀만에 모든 에피소드..시청 완료..
별점 5점에 5점 ★★★★★
가볍게 재미있게 즐겁게 볼수 있는 드라마를 찾으신다면
얼른 멜로가 체질 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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